율목정 - 지정타 부분 준공(1004호)
율목정 - 지정타 부분 준공(1004호)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6.03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학교 신설문제, 지하철과 도로 개통 문제 등,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에 대해 주민들이 너무 불편하고 답답해 합니다. 오는 6월말 1차 부분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 주민들이 이해할 만 한 수준의 답변이나 진척상황을 내놔주시기 바랍니다”

  신계용 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1차 준공을 앞두고 사업주체인 LH를 압박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 승격 이래 최초로 시행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우리나라 신도시 개발사업의 효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리 과천시가, 12개 주공아파트 단지로 개발되어 인구 7만의 도시로 30여년을 지내오다 재건축이 아닌,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한 첫번째 개발사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인 것이다.

  첫 번째 사업이 대개 그렇듯, 과천시는 산업단지 분양에서는 속칭 ‘대박’이라는 걸쳤지만 택지개발사업에서는 다소 미숙했고, 순진해 두고두고‘ 더 얻어냈어야 할 것을 얻지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었다. 결국 이런 아쉬움이 과천도시공사를 만들게 했고 이제는 과천시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공공의 이익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요구하고 시행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

  처음 개발계획 단계에서 서울대공원 앞을 예정지로 잠정 결정했다 지금의 갈현동으로 위치가 바뀌고 그 뒤에도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벌써 오는 6월말 1차 부분준공을 앞두고 있다. 참 감개무량하다.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다르게 과천의 지형도를 바꾸고 있는 지식정보타운은 그러나, 벌써 많은 주민들이 과천에 입성했고 과천시에도 행정동이 하나 추가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과천시도 온 행정력을 집중해 지정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전국 최고의 도시 과천시에 첫 입주한 주 민들은 도로와 교통, 학교 문제에 대해 여전히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부분준공을 맞게되니 과천시나 과천시장 입장에서 는 ‘만에 하나’ 벌어질지도 모르는 실수를 염려하는 것이 당연하다.

  준공이후에는 도로나 시설물 등의 관리권이 과천시로 넘어오게 되니 관리권 이관 전에 꼼꼼하게 시설물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서두르라고 압박하는 것이 당연하다. 집을 사고 등기를 마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준공 이후에는 모든 민원이 과천시로 향할 것이고 또 그에 따른 경비도 시가 부담해야 한다.

  앞으로 더 많은 면적에 대한 2차, 완전 준공이 남아있지만 만전에 또 만전을 기울여 인수인계 받기전에 완벽하게 점검할 것을 점검하고 약속 받아야 할 것은 약속 받아야 한다.

  개발당시에 느꼈던 아쉬움이나 시행착오를 다시는 겪지 않도록, 구석구석 발품을 팔고 두번, 세번 확인해야 하는게 맞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