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역량과 자원 모아 암 환자 기능회복에 '최선'
사단법인 과천호스피스회가 지난 10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과천시 관내 암환자의 기능 회복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과천호스피스 권오철 이사장, 김정수 상임대표, 경기도물리치료사회 김구식 회장, 노근섭 부회장,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 박주리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천시 관내 암환자를 위한 사업 및 연계 협력 ▲기능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관내 암환자의 근감소증 예방 및 재활운동을 통해 암환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과천호스피스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정에만 머물러 있는 암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서비스 연결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과천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