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숙) 회원 20여명은 지난 3일 새마을회관에서 불고기와 양배추 물김치 각 60통씩 120통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전날 양배추를 다듬어 물김치를 담그고 숙성시킨데 이어 다음날 직접 불고기를 조리해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것.
김지숙 부녀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요즘 홀로 사시는 노인들이 체력을 유지하려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야 하는데 오늘 전달해드리는 반찬이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반찬, 생신도시락 등을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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