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과 노인복지관, 도시공사등 시민왕래 잦은 실외에 설치, 편의도모
시가 관내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공원 등 시민왕래가 잦은 곳에 8대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는 전동보장구로는 휠체어와 스쿠터가 있는데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급속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충전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설치된 것을 개선하기 위해, 과천시청과 도시공사, 정보과학도서관, 중앙공원, 노인복지관, 관문체육공원등 접근성이 좋은 실외에 추가 설치됐다.
기존 설치된 곳은 정부과천청사역과 과천역, 장애인복지관등 3개소에 5대가 있다.
이로써 현재 과천시 내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총 13대이며 장애인시설, 단체 등을 통해 충전기 설치장소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로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동이 불편한 분들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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