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위원장 신계용)이 주최한 ‘의왕과천을 살리는 정권교체 국민의힘 당원교육’이 지난 20일 오후 의왕시 오전로에 소재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과천의왕 지역의 2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교육에서 당원들은 ‘정권교체’ 결의를 다짐하는 한편 AI로 등장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동영상 격려사를 통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신계용 당협위원장과 당원 동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 국민에게 희망을 활짝 열어드리도록 하자”고 인사하자 뜨겁게 환호했다.

  윤 후보는 현 정부에 대해 “불공정 불의 반목 갈등으로 국민의 삶을 힘들게 하고 부패 비리 무능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며 “국민의 무 서움을 보여줘 꿈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신계용 위원장도 ‘당원과의 대화’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호소하고 “앞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과천청사유휴지 과천시 환원을 건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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