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마사회 마필관리사 숙소에서 화재 발생
21일 한국마사회 마필관리사 숙소에서 화재 발생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02.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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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로 초동 진화, 50여만원 상당 재산피해 입어

 

21일 화재가 발생한 한국마사회 마필관리원 숙소
21일 화재가 발생한 한국마사회 마필관리원 숙소

   지난 21일, 주암동 소재 한국마사회 마필관리사 숙소에서 화재가 났으나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없이 마무리됐다.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6분경 마필관리사인 조 모(37. 남)씨가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난다"며 신고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이날 조 씨는 "기숙사 1층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던 중 지하에서 연기가 보여 내려가보니 창고 문이 반 정도 열린 채로 불꽃이 목격됐다"고 신고한 뒤 인근에 비치된 소화기 2대로 진화에 나섰다는 것.

  한편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조씨에 이어 잔불을 정리한 뒤 현장조사를 벌여 이날 최초의 착화물이 창고 문앞에 놓여있던 두루마리 휴지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방화나 담뱃불 같은 화재원인을 찾고있다. 

  이날 화재로 지하층 바닥과 벽면 약 2㎡가량이 그을려 5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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