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효행경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로 ‘영예'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과천) 의원이 3월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우수조례상은 매년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배 의원이 수상하게 된 것은 작년에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육청 효행·경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가 효 문화를 정착하여 학생들이 부모와 웃어른을 존경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례는 상위법인「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이미 마련 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시행 근거 미비로 학교에서 효행 및 경로에 관한 교육이 활성화되지 못한 것에 대해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각급학교의 효행·경로교육 시행 근거를 마련해 효행·경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한 것.
배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조례를 통해 사라져가는 효 문화와 효행교육이 인성 교육의 전반적인 틀 안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구태의연한 인성 교육이나 충효예절교육으로 변질되지 않고 현대에 적합한 교육방법이 나올 수 있도록 제10대 의원으로서 임기를 다하는 날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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