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예술로 즐겁게…과천문화재단 연간 기획공연 '호응'
매일 예술로 즐겁게…과천문화재단 연간 기획공연 '호응'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04.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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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일상문화가 될 수 있도록…클래식, 재즈등 다양한 공연진행

  과천문화재단이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기며,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시민회관 대극장 앞 스테이지에서 <문득 행복한 수요일 저녁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백향민의 수요음감회’(이하 수요음감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요음감회는 시민들이 삶 속에서 매일매일 예술로 즐겁게, 그리고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속에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음악감독 겸 진행을 백향민 과천시립예술단 트럼펫 수석이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바이올린 이깃비, 첼로 박건우, 성악가 손지수 등이 공연에 참여한 수요음감회는 11월까지 계속 진행되며, 클래식 뿐만 아니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두번째 토요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재잘재잘토요재즈음악회(이하 재즈음악회)>가 진행된다. 재즈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팟케스트 ‘재즈가 알고싶다’팀(데이브니어, 송미호, 오종대, 김주헌, 오재철, 애쉬)이 공연과 진행을 담당하며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진행한다.

  수요음감회와 재즈음악회는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되므로 별도의 예매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공연장소에 찾아가면 관람 가능하다.

  <‘토마토클래식’ 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5시 시 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해설과 함께 보다 쉽게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모두 6회 진행되며 고전 시리즈와 낭만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공연은 지휘자가 직접 설명하는데다 공연별 각기 다른 지휘자가 과천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고,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지휘자가 다른 교향악단을 지휘해, 10인10색의 색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재단 누리집 에서 구매시 2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토마토 클래식의 후원을 받아 고화질의 영상과 음향으로 재단 홈페이지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 겸 과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과천문화재단의 연간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문화를 보다 쉽게,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과천문화재단은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과천시민회관 공연장이 시민들의 문화휴식처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매월 진행되는 과천문화재단 기획공연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 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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