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후보에 "단설 중학교 신설해달라" 요청
임태희 교육감 후보에 "단설 중학교 신설해달라" 요청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05.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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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타 교육환경발전위, 27일 과천 소방서삼거리 유세장서 건의서 전달
과천지식정보타운 교육환경발전위원회가 27일 과천소방서삼거리에서 유세중인 임태희 후보를 만나 지정타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교육환경발전위원회가 27일 과천소방서삼거리에서 유세중인 임태희 후보를 만나 지정타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교육환경발전위원회(대표 이덕식) 위원 2명이 27일 과천시 중앙동 소방서삼거리에서 유세중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에게 지정타내 단설중학교의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임태희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과천시를 방문, 서울대공원 앞에서 공원을 찾은 과천시민 및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가량 유세를 벌이다 장소를 이전, 소방서삼거리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임 후보는 유세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경기교육을 이끌었던 지난 12년동안 경기교육이 이전보다 후퇴했다"며 질타하고 "저 임태희가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꿔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특성,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 경기교육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그동안 과천지식정보타운내 단설 중학교의 신설을 요구해왔던 지정타 교육환경발전위원회는 이날 소방서삼거리에서 임 후보를 만나 "교육당국이 학령인구를 잘못 산출하는 바람에 당초 예정되어있던 단설 중학교의 추진이 좌절됐다"며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한 것. 

  발전위는 그동안 "교육당국의 안이한 대처로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초중학생들이 안전은 물론, 먼거리로 통학을 해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게됐다"며 감사원 감사청구를 제기하며 단설 중학교의 신설을 요구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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