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방화테러 대응 관·경·소방합동 훈련
다중이용시설 방화테러 대응 관·경·소방합동 훈련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09.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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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형마트와 병원있는 지상 10층 건물에서 실제 훈련 실시

 

시가 다중이용시설의 방화테러에 대비한 경찰-소방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용자들의 대피훈련)
시가 다중이용시설의 방화테러에 대비한 경찰-소방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용자들의 대피훈련 모습)

  시가 2022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방화 테러 대응 관·경·소방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대형마트와 병원, 미용실 등이 있는 지상 10층 규모의 다중 이용시설 건물(별양상가3로 11)의 고층에서 방화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실시된 훈련은 이용객 대피 및 부상자 이송, 화재 진압과 방화범 체포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훈련은 방화 등 테러에 의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 대처 및 부상자 처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과천시와 과천 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훈련 후 해당 건물 근무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국민행동요령 및 생활안전교육도 실시됐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오전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박 4일간 2022년 을지 연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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