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공무원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모금
시청 공무원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모금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3.02.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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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모금 진행 후 범 시민 운동으로 확대

   과천시청 공무원들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3만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 

  시는 모금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일괄 기탁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향후 관내 기관과 산하 단체는 물론, 각계각층의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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