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뫼국악예술단 창단25주년 '유일무일' 14일 시민회관 소극장 공연
한뫼국악예술단 창단25주년 '유일무일' 14일 시민회관 소극장 공연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3.10.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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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희, 원미자 국가무형문화재춤과 양승미류 진쇠춤, 한뫼의 답교오고무 한 무대에..

 

  한뫼국악예술단(단장 오은명)이 창단 2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4일(토) 오후5시 과천시민회관소극장에서 <유일무일>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오은명 단장이 오롯이 한 길을 걸어온 전통 예인들, 또 25년을 동고동락한 한뫼국악예술 단원들과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공연이다.

  과천문화재단의 [아티스트 in 과천] 지원사업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는 전통무용계를 대표하는 홍진희, 원미자 명무의 국가무형문화재춤과 의정부시 무용단 이미숙 단장의 경기수건춤, 한순옥류검무보존회장, 양승미류 진쇠춤 등이 펼쳐진다.

  대미를 장식하는 한뫼국악예술단의 답교오고무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4호 과천무동답교놀이의 풍물가락을 인용한 색다른 구성으로 타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창작됐다.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1997년 창단된 오은명 한뫼국악예술단은 시대적 감각을 수용하여 무용극, 창극, 가무악극 등 새로운 장르를 개척, 토속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전통예술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 적격단체 인증, 2013년 경기전문예술창작사업 PAFe의 '추사디지로그'가 경기도 대표작으로 단독 선정됐으며,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등 국내외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사전예약시 좌석을 지정해준다. (문의 T. 503-8866 한뫼국악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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