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숙) 회원 30여 명은 지난 25일 새마을회관에서 장조림과 열무김치 각 60통씩 120통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정에 전달했다.

  부녀회원 30여 명은 이날 아침일찍부터 나와 열무김치를 담그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메추리알 돼지고기 장조림을 만들어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차상위 계층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60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지숙 부녀회장은 “올해 상반기 2차례 반찬을 만들어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다"며, "하반기에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직접 전달해드리며 안부도 여쭐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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