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환경미화원 등 70여명에 따듯한 마음 전달
중앙동 통장단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통장단에서는 이날 홀몸 노인 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과 영하의 날씨에 환경미화에 힘쓰는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에게 정성 들여 끓인 팥죽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을 통해 제도적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해 따듯한 관심과 온기를 전달하기위한 것으로 이명숙 통장단 대표는 “비록, 팥죽 한 그릇의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날씨에 따듯한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영주 중앙동장은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통장단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과 함께 세세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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