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시민회관 야외무대를 시민 여가활동 및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선해 개방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받아 재원을 마련한 이번 공사는 야외무대에 인조잔디▲조명개선▲바닥방수▲석재보수 등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연출됐다. 

  특히 오래되고 어두웠던 야외무대의 조명을 밝고 산뜻하게 개선하여 야외활동이 활발한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에게 만남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고, 또한 야외무대 잔디마당에서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시민에게 보다 친숙한 장소로 변모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회관을 지속적으로 생활밀착형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대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