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로기 치매진단자 위한 프로그램 신설, 대상자 모집
초로기 치매진단자 위한 프로그램 신설, 대상자 모집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1.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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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보건소 2월~12월 인지재활 프로그램 초록희망교실 운영
시가 2월부터 초로기 치매진단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치매재활프로그램 텃밭가꾸기(위)와 쉼터에서 활동중인 모습(아래) 

  과천시 보건소가 올해 초로기(조기발병) 치매진단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초록희망교실’을 신설,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초로기치매는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노인성치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르며,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록희망교실에는 초로기 치매로 진단받은 과천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주2회 월요일과 수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과천시 치매안심센터(02-2150-3574)로 전화 문의한 뒤 신분증, 진단서 또는 약처방전(질병분류코드 확인)을 구비해 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경증치매진단자를 위한 단기쉼터와 정상군,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등)의 치매 예방 및 완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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