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커뮤니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통해 시민 건강권 확보
‘아파트 커뮤니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통해 시민 건강권 확보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2.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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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열고 2차년도 지역의료 시행계획 확정
2023년 4월 실시된 보건소 신속대응반 역량강화 훈련 모습  

  과천시가 최근  ‘건강생활 실천 협의 및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고,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시는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지난해부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시행되고 있다.

  지난 1월 29일과 30일 서면을 통해 진행된 심의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오상근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시가 지난해 추진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 사업’과 올해 추진 계획중인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지원사업’, ‘아파트 커뮤니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시는 올해 감염병 위기 발생시 업무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2차년도 시행계획에 담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계획(안)은 추후 과천시의회 보고 후 경기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된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과천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일련의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보건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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