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구간 전용구간으로 설계, 개통시 7분대 서울 삼성역 진입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 노선 착공식에 동 주민자치위원 등 과천 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GTX-C 노선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GTX-C 사업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조 6천84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특히, GTX-C 과천구간은 전용구간으로 설계되어 노선이 개통되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7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양주 덕정역까지 환승없이 갈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혁신적인 철도교통 변화에 기대가 크다. 과천시에서는 다음 세대에도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지하 50~60m 노선으로 부림마을 일부를 통과하는 해당 노선의 조정을 위해 국토부와 시공사, 과천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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