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5단지 아파트 1층에 화재... 5분만에 진화
15일 5단지 아파트 1층에 화재... 5분만에 진화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2.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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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에는 과천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도 화재

 

2월들어 과천 관내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있다.(위 5단지, 아래 과천동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

  2월들어 2주 간격으로 관내에서 2건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에 주의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20분경 별양동 5단지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 5분만에 진압됐다.

  과천소방서는 이날, 아파트 발코니쪽 창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아파트 거실 창문, 발코니 자재도구등 집기류가 다소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발코니 나무탁자 위에 올려둔 인센스 스틱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오후 3시20분경 과천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장비 9대와 소방대원 29명이 출동해 진압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샌드위치 패널 605가구 침대 등 가재도구가 소실된 이날 화재는 샌드위치 패널 지붕위에 고인 물기가 벽면 콘센트로 흘러 들어가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과천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콘센트 습기나 먼지 등 조그마한 부주의에 의해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전자기기 및 화기 주변의 청결함을 유지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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