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및 중장년층 1인가구 대상 누구나 돌봄위해 3개 제공기관과 협약
노인 및 중장년층 1인가구 대상 누구나 돌봄위해 3개 제공기관과 협약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2.2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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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신청가구 대상 돌봄공백 해소 나서
왼쪽부터 장미영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장,  남세광 구세군과천양로원장
노인 및 중장년층 1인가구의 돌봄공백을 없애기위해 시가 관내 3개 서비스제공 기관과 협약을 맺고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왼쪽부터 장미영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장, 박성남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 신계용 시장, 남세광 구세군과천양로원장)

  시가 지난 14일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 구세군과천양로원,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과 누구나 돌봄 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의 기본형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와 제공기관은 노인 및 중장년층 1인 가구 등의 돌봄 취약계층 지원 및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계용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고 돌보는 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돌봄 사업은 15일부터 운영되는데 이용금액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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