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태 과천시노인회장 2024년 미래창조 인물대상 수상
강신태 과천시노인회장 2024년 미래창조 인물대상 수상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3.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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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중앙회 주관, 시사 대한뉴스 주최

13일 프레스센터에서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 받아

 

   강신태 과천시 노인회장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한 '2024년 미래를 여는 기업 &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강 지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이번 시상식에서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공헌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43년생 과천 토박이인 강 지회장( 81세)은 과천출장소 당시 새마을과천시회장, 과천농협 수석이사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삼포경로당 회장(8년)과 과천시지회 부회장, 제12대 과천시지회장을 거쳐 지난 2023년도 9월 13대 과천시지회장으로 재선됐다. 그동안 내무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함께 2022년에는 과천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 지회장은 취임 이후 각 경로당 회장을 지역사회 봉사지도원으로 임명,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사기진작에 힘썼으며 경로당 회장들의 선진지 견학을 적극 추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각 경로당 회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노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주 2회 이상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우렁각시사업 추진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삶의 기반이 되는 해파워크 일자리사업도 확충, 노인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자신감을 불어넣었으며 아울러 경로당 운영비, 부식비등을 현실에 맞게 인상하도록 시와 협의 및 1사 1경로당 후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인들의 복지증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강 지회장은 "젊은 시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리 과천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사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케이티크린산업, 유기농 신문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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