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원과 과천시생활문화센터는 16일 , k-문화콘텐츠사업 활성화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해 차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스트릿 댄스 과천 파이터 시즌2」를 개최한다.

  「스트릿 댄스 과천 파이터 시즌2」는  ‘과천시·청소년 꿈터 하늘숲·총각네핸드폰가게·더나눔’이 후원하는 행사로, 16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문안무팀 뱅크투브라더스(스트릿맨파이터 준우승팀) 의 제이락(이민재), 비지비(최윤범)가 참여해 경연전 전체적인 안무에 대한 티칭 타임도 진행되고 팀별 디렉팅 및 심사가 이뤄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학생이나 관내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팀별 신청 가능) 60여 명을 신청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끼를 살리고 K-댄스 활성화를 위해 상장 및 상금도 수여되는데 부상으로 1등 1팀에는 50만원, 2등 1팀 30만원, 3등 1팀 20만원, 그리고 MVP 1명에게는 과천시장상도 수여된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이번 「스트릿 댄스 과천 파이터 시즌2」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K-컬처 콘텐츠와 함께 성장하며 참가자들간 팀워크를 향상하고 또한,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K-컬처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생활문화센터(T. 507-79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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