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전략 수립 용역 착수
과천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전략 수립 용역 착수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4.03.2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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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 선정 이어 최종 후보지 낙점 노력

203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시작

 

 

  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환경부의 탄소중립도시 공모에 참여 의향서를 제출, 예비후보지 39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2023년 시가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을 발굴해 오는 7월 제출 예정인 ‘탄소중립도시 최종 지정을 위한 공모제안서’에 해당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한편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나선다. 

  신계용 시장은 “미래사회는 지구온난화 문제와 관련해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큰 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탄소중립은 과천시 전체 부서의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각자 자기 업무 분야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은 물론, 좋은 사업과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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