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매월 수제쿠키 이웃에 무료나눔
수제쿠키 전문점 「올웨이즈쿠잉」(구 별꼼과자점, 문원청계2길 3)이 나눔가게 33호점으로 등록했다.
「올웨이즈쿠잉」에서는 지난 18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별 올웨이즈쿠잉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석철 원문동장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를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동과 문원동이 참여하는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지역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과천시 나눔가게 33호점이 된 올웨이즈쿠잉은 앞으로 매월 수제쿠키를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별 올웨이즈쿠잉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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