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나눔가게 35호점 협약·현판 전달
별양동에 소재한 ‘앙포레 모리노헤어 과천점’이 나눔가게 35호점 협약을 맺었다.
지역 노인 등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앙포레 모리노 헤어 과천점은 특히 과천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이·미용 봉사에 2015년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과천시 나눔가게 35호점이 된 앙포레모리노헤어 과천점은 매월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무료로 머리를 잘라줄 계획이다.
조미영 대표는 “저의 작은 재능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생겨 기쁘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표님의 재능 기부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나눔가게들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돼 따듯한 과천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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