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기부금 누적액 8천3백만원...재능기부도 '활발'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사진왼쪽. 이하 공사)가 지난달 26일 '2021년 생활 SOC공모전' 국무총리 기관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과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포상금 50만원까지 모두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공사는 국무총리실에서 주관한 SOC공모전에서 '장애ㆍ비장애 통합 수중운동교실' 운영에 대한 성과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표창에서는 '사회적 가치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한 것.
이번 성금은 관내 한부모 모자가정과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또 지난달 설명절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에 비대면으로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사에서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성베드로의집, 장애인연합회, 다문화지원센터 등 관내 총6개 기관에 전달한 것.
공사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금액이 총 8천 2백여만원에 이르며, 현금 기부 이외에도 직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스포츠봉사단, 한울 봉사단 등 7 개 봉사단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근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공사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포상금이 우리 이웃의 따듯한 설 명절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 기관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