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 “서류 보다 현장을…” 주문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 “서류 보다 현장을…” 주문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06.24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출범한 인수위 ‘현장 속에 답 있다’ 주요 현장에서 보고 받아

 

민선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환경사업소, 송전탑 현장, 신갈현삼거리등 현장을 직접 찾아 보고 듣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활동에 들어간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신계용 당선인의 주문에 따라 관내 주요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활동을벌이고있다.

  13일 위촉식을 갖고 곧바로 활동에 들어간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순형, 이하 인수위)는 과천문화원 생활문화센터에서 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과천시 주요 현안과 당선인 공약 관련사항을보고받고있다.

  인수위는 그러나 서류 중심의 업무보고보다는 현장을 찾아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있다.

  인수위는 먼저 15일오후 과천지식정보타운, 16일오전 과천변전소를 각각 방문, 관계 공무원 및 자문 위원들과 함께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17일과 22일 오전에는 환경사업소와 신갈현삼거리 보행로 현장을 찾아 관련 현안 및 민원사항을 보고받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순형 인수위원장은 15일, 지정타 현장에서 신계용 당선자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과천지식정보 타운 내 중학교 신설에 대해, 17일 과천 변전소에서는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 과천시가 각각 관련 기관인 교육청과 한전에 보다 강력히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경우 청계산 매봉부터 문원동 주민센터 뒤까지 송전탑 10기가 위치해 있어 주민 건강과 조망권을 저해하고 있으나, 사업비용이 1,500억원에 달해 추진이 어려웠다. 또한 해당 사업 구간 대부분이 산악 지역인 탓에 대부분 임야를 대상으로 송전탑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중화의 명분을 찾기가어려운여건이다.

  그러나 인수위는 조망권을 고려해 송전탑 10기 중 일부라도 지중화하는 방안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같은 현장 중심의 인수위 활동은 신계용 당선자의 주문에 따른 것으로, 신계용 당선인은 지난 13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순형(사업가)씨를 인수위원장에 임명하고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청년· 여성 대표 등 총 15명을 선임, 인수위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두 번째 시장직을 맡게 된 신계용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식은 생략하고 인수위를 실무 중심의 업무협의체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수위에서는 이례적으로 신계용 당선인 본인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전 과정을 함께 하며 과천 시청 전체 부서의 업무보고가 아닌, 주요 현안중심의 업무보고를 추진해 간소하면서도 효율을 극대화하고있다.

  신계용 당선인은 “과천시장으로 도전하면서 과천시민들께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금도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청사 앞 유휴부지 문제, 송전탑 지중화 등 다양한 과천 숙원 사업들을 실행하기 위해 세부적인 계획들을 하나씩 바로 바로 실행할 예정이다. 공약들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두기보다는 시의 적절하게 멀티로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당선인은 또, 일대 변화기를 맞고 있는 시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과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단기적 접근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과천 100년 포럼을 통해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한 복지, 안전, 교육 등의 해법들을 준비할 것이며 큰 계획 안에서 4년, 10년, 20년의 단계적 계획들이 시행 되도록할예정”이라고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24일까지 활동후 28일경 최종 보고서를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이순형 위원장은 “지난 열흘 가량의 과천시의 업무보고를 통해 과천시가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 실감 났다”며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과천시의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는 당선자와 인수위원들 간의 논의가 가장 많았으며, 결국 스마트시티를 향한 ICT 중심 선도도시가 답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