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 빙상장 2년 연속 전국대회 유치 성공
7월15~16일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빙상대회 개최
7월15~16일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빙상대회 개최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 빙상장이 2년 연속 전국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해 지난 7월15일~16일 이틀간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빙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천에서 열리는 대회로 전국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대회 첫날인 15일은 피겨 경기가, 둘째날인 16일에는 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져 약 9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양일간 선수들과 학부모, 관계자들까지 약1,800명이 넘는 인원이 과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는데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작년 대회 참가선수들의 빙질 만족도가 높았고, 대회 유치 경험이 풍부한 과천도시공사 빙상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과천 빙상장에서 대회를 치루게 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과천시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