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락이다.

  지난해 아이들에게 재밌는 이야기들과 수준높은 음악을 들려주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쓱쓱싹싹 그림책콘서트가 오는 9일 11시 시민회관소극장에서 첫 번째 문을 연다.

  그림책 나라 콘서트 예매를 못한 마녀, 다음 공연은 혼자만 보고싶다고 억지를 부리며 그림책나 라에 암호를 걸었다.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즐거운 락 음악과 함께 수학문제를 풀어 마녀의 암호를 풀어본다.

  옥토넛의 콰지, 핑크퐁의 아빠 상어 등 다양한 목소리 마법사 정재헌 성우가 그림책나라 여행의 가이드를 맡고 뮤지컬 ‘차차차원이 다른 차원’ 연극 ‘홈 스윗홈’의 배우 나유진, KBS 누가 누가잘하나 우수상, 강서어린이동요대회 금상 유다연 등이 출연하고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와 밴드 몽돌도 함께 그림책 나라로 떠난다.

  11시, 오후 2시 공연, 전체 관람가이지만 10세 미만 어린이 혼자는 입장 불가,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관람가이다.

  전석 1만5천원. 시민 및 단체 40% 할인해준다.( T.2009- 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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