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청년회의소, 관내 소외계층 위해 쌀 1,300kg 복지관에 기부
과천청년회의소, 관내 소외계층 위해 쌀 1,300kg 복지관에 기부
  • 과천시대신문
  • 승인 2022.06.09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행사 수익금 및 쌀 화환으로 기부물품 마련...엔백코리아도 한 뜻 동참
전주식 과천JC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8일 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이웃을 위한 쌀 1,300kg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에는 엔백코리아(주)도 동참했다.
전주식 과천JC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8일 관내 환경기업인 엔백코리아(주)와 함께 소외이웃을 위한 쌀 1,300kg을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과천청년회의소(회장 전주식. 이하 과천JC)가 지난 8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300kg을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에는 과천JC와 뜻을 같이하는 관내 환경전문기업 엔백코리아(주)에서도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그동안 과천JC가 각종 행사때마다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과 또 각종 행사의 수익금 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8일 전달식에는 과천청년회의소 전주식 회장, 회장단 및 회원 비롯하여 엔백코리아 정영훈 대표, 임직원 및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복지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조금씩 완화되고는 있으나, 물가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더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저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보내진 쌀이 뜻깊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JC에서는 해마다 과천지역의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한 꾸준히 기부활동을 벌이는 한편 헌혈 및 지역꿈나무들을 위한 유도대회등을 개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